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피닉스공식토너먼트(이하 POT) 시즌2의 결선이 열렸습니다. 약 2개월 동안 피닉스가 설치된 각 지역의 업소에서 예선전을 치러 16강에 진출한 플레이어들이 지난 5일, 최종 결선을 치렀으며 그 중 상위 레이팅의 선수들이 같은 날 열린 ‘한일대항전’에 참여했습니다.

지난 POT 시즌1에서 싱글즈, 더블즈의 최종 우승자인 고준 플레이어가 이번 POT 시즌2의 우승을 또 한번 거두며 2연승을 달성해 모인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실력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. 다트라는 스포츠게임은 챔피언을 향한 목표로 도전하게 되지만, 모인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친구가 되고,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더 큰 즐거움과 장점이 있습니다.

도전하신 모든 분들은 이미 승리자입니다. 건강하고 밝은 다트문화를 만들어갈 피닉스공식토너먼트, 시즌3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랍니다.